3주간의 겨울 장애아동 계절학교를 함께했던 10명의 아이들과 봉사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합창지도와 반주로 함께 해주신 황현택, 장미 선생님. 아이들이 더 크게 노래하고 더 자신있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3주동안 아이들과 함께 해주신 봉사자선생님들, 어느 때보다 봉사자들의 참여가 돋보였던 계절학교였습니다. 함께 참여해준 봉사자(김가현, 이재순, 황희재, 황혜경) 분들, 함께해서 즐거우셨죠?

 3주동안 복지관을 오고가는 길을 함께해준 활동보조인 분들과 어머님들, 양으로 얼음썰매장으로 우리들을 태워주신 기사님들, 정리때마다 함께해준 박경민 선생님...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3주간의 계절학교를 끝내면서 늘 아쉬움이 남는거 같습니다. 조금 더 즐겁게, 조금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함께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프로그램을 끝내고 보호자분들이 만족도조사를 통해 부족한 언어지만 아이들이 표현을 하려고 노력하고, 전보다 자신감이 생긴것 같다, 더디지만 변화하는 아이의 모습에 덩달아 행복했다는 참여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우리가 노력하는만큼 아이들은 아주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여름 계절학교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더 많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괌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여름 계절학교는 8월에 3주간 진행됩니다(문의: 상담교육팀 이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