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장애아동부모님들의 손바느질이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머님들의 솜씨가 날로날로 발전되어가면서 강사분의 제안으로 올해는 복지관내에 판매대를 설치하여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도담도담'이라는 모임명칭도 정하고 판매금액부터 판매금액의 활용방안까지 어머님들과 함께 결정하였습니다.

한달의 이용인들이 강사와 함께 5천원씩의 재료비를 내고, 함께 머리핀등의 소품들을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 50%는 복지관에 후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매월 3,4째주에 작업을 하기때문에 물품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전까지는 내가 필요한 물품들을 만들어서 나와 아이들이 사용하였는데, 이제는 우리의 작품들이 판매된다고하니 더 손길이 가고 정성을 쏟게됩니다.

 지난 4월달부터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초기에 반응이 무척이나 뜨거웠답니다. 한달만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복지관 안내데스크 한켠에 마련된  '도담도담 판매대' 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물품이 5월중에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완두콩 핸드폰걸이~♥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