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에서 활동중인 “장애아동부모회 도담도담”(회장 김정랑)은,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장애아동들이 늘 사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뜻을 같이 하는 지역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6명의 어머니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장애아동 어머니들이 지난 2개월 동안 사랑이 듬뿍 담긴 손바늘질 작품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장애아동 재활프로그램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22만원을 후원하였다.

한편, 손바늘질 작품으로 만들어진 머리핀, 머리띠, 스카프 등은 복지관 현관로비 양심판매대에서 지난 4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항상 김정랑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이선애 사회복지사의 끊임없는 사랑으로 부모회모임은 더욱 더 발전하고 있다.